안녕하세요!!
도로에서는 많은 차량이 이동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순간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한 설문에 따르면 운전자들이 하루 평균 5회 이상 사고 위험을 느낀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뛰어드는 보행자, 사각지대에 있다가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
혹은 앞 차의 급제동이나 앞 차량의 적재물이 떨어지는 등
도로 위에서는 언제 어떻게 문제가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도로 위 변수를 예상하고
위험한 순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어운전 기술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 방어운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방어운전이란?
방어운전은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운전 방법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방어운전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안전거리 확보
안전거리 확보는 운전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가장 많이 듣는 용어로,
방어 운전의 아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최근 일어나는 사고의 원인을 보면
갑자기 끼어들기, 급정거로 인해 많이 발생되는데요.
앞 차가 급제동하거나 상채방 차가 갑자기 진로를 변경할 때
혹은 적재물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화물차가 있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힙니다.
안전거리만 확보하여도 차량 사고의 80%를 줄일 수 있는데요.
다른 차량이 갑자기 진로를 변경하거나 급제동을 하더라도
추돌하지 않을 정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적재물이 추락할 위험이 있는 화물차가 있다면
가급적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양보하기
다른 차량에게 순서를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신호등 없는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우선권을 따지지 말고
양보를 전제로 운전하는 것이 좋은데요.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드는 차량에 있을 때는 속도를 줄여 공간을 만들어 주고,
버스나 트럭과 같은 대형차는 차량 특성상 옆 차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화물차나 대형차가 밀고 나온다면 즉시 양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뒤차가 앞지르려고 할 때는
도로의 오른쪽으로 가거나 속도를 줄여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측해서 대응하기
도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신호를 무시하고 뛰어드는 사람이나 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호를 절대적인 것으로만 믿지 말고 안전을 확인한 뒤에 통과해야하며,
진로를 변경할 때는 여유 있게 신호를 보낸 후
다른 차량이 나의 신호를 이해한 것을 확인한 다음에 천천히 변경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필수로 확인해야합니다.
운전을 할 때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날 지 모르기때문에
좌우, 앞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좋으며
전방 주시를 유지한 채 시선만 돌려 거울을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는 수많은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주변을 살피고 양보하는 습관을 가져
방어운전을 실천해 주시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